[파워포인트 알려드림] PPT 도형 활용 방법 #1 : 도형 크기 조정, 노란 핸들 조절점

이번 시간에는 PPT 도형 활용 방법 첫번째 시간으로 도형 크기 조정 핸 및 노란 핸들 조절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도형을 만들어 놓고 원하는 모양을 만들지 못하거나 불균형적인 모양으로 보기에 불편한 결과물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을 시작으로 도형 활용 방법을 차근차근 알아보려 합니다. 도형 활용 방법이 궁금하시거나 어렵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잘 따라오시기 바랍니다.

PPT 도형 활용 방법 어렵지 않아요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질문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도형을 제대로 사용하고 계신가요? 예전에는 멋진 다이어그램이나 인포그래픽을 삽입하기 위해서는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 같은 별도의 프로그램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파워포인트도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여 이제는 포토샵 없이도 웬만한 작업은 파워포인트 안에서 원스톱으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부터 말씀드리는 내용을 하나하나 숙지하셔서 기초를 다진다면 이를 응용하여 정말 퀄리티 있는 자료를 생산해 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도형을 생성하면 위와 같이 도형 둘레를 따라 8개의 조정 핸들이 있습니다. 이 핸들의 조작을 통해 여러가지 방법으로 도형의 크기와 모양을 편집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조정 핸들을 마우스로 끌어서 크기를 조정하는 방법입니다. 위의 이미지와 같이 조정 핸들에 마우스를 올려놓고 클릭 후 드래그 하여 조정하면 되는데요. 가장 기본이 되는 방법입니다.

핸들을 그냥 클릭하는 것이 아니라 Ctrl+클릭 후 드래그를 하면 도형의 가운데를 중심으로 하여 크기 조정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도 사용할 일이 꽤 많습니다.

아까는 Ctrl과 함께 클릭을 했다면 이번에는 Shift+클릭 후 드래그를 하면 도형의 비율이 유지된 채로 크기가 조정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도형 크기 조정 방법입니다.

특히 도형이 아닌 사진이나 그림 이미지의 경우에는 반드시 비율을 맞추어 크기를 조정하는 것을 권장드리는데요. 예전 버전에서는 꼭 Shift+클릭을 하여 비율을 유지해야 했었습니다.

하지만 최신 버전 기준으로 오면서 네 귀퉁이의 핸들을 잡고 크기를 조정할 때 기본 설정으로 비율을 유지하여 조정이 되도록 되어 있어 편리해졌습니다. 하지만 꼭 기억해 주세요! 사진이나 그림은 반드시 비율 유지하기!

비율이 깨지는 순간 슬라이드의 퀄리티와 가독성이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위의 두가지 항목을 함께 적용하는 방법인데요. 크기 조정 핸들을 Ctrl+Shift+클릭 후 드래그를 하면 Ctrl+클릭의 효과로 중심의 위치가 유지되며 크기가 조정됨과 동시에 Shift+클릭의 효과로 비율도 유지하며 조정이 가능하게 됩니다.

① 위 이미지처럼 개체를 선택한 후 도형서식 탭 > 도형 스타일 우측 아이콘 클릭

② 우측에 대화상자가 열리면 크기 탭을 클릭 합니다.
③ ‘크기’ 메뉴에서 숫자를 입력하여 높이,너비,회전,비율 등을 원하는 값으로 조정합니다.

노란 핸들 조절점이 뭔지 아시나요? 모든 도형에 해당하는 기능은 아니구요. 특정 도형을 선택했을 때 노란색 조정 핸들같은 것을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이것을 노란 핸들 조절점이라고 부릅니다. 아래와 같이 보이는데요.

이 노란 핸들 조절점을 움직이면 도형의 모양이 변하게 됩니다. 이 기능을 잘 활용하면 다음과 같은 개체들을 만들어 볼 수 있어 유용합니다.

예시로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지만 조금만 고민하시면 심플하지만 슬라이드를 돋보이게 하고 가독성도 높여주는 디자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PPT 도형 활용 방법 첫번째 시간으로 도형 크기 조정과 노란 핸들 조절점의 활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정말 기본적인 기능이지만 많은 분들이 그 중요성을 간과하거나 적절한 용도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포스팅을 시작으로 도형 편집 기능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 하나하나 자세히 알려드릴테니 구독하시고 최신정보를 메일로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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